[컨콜] SK E&S "내년 3분기 호주 바로사 가스전 가동...원가 경쟁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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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4일 열린 올해 3·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지난 1일 합병을 마친 SK E&S에 대해 "내년 3·4분기 이후 호주 바로사 가스전이 상업 가동될 예정으로 경쟁력 있는 생산 원가 기반으로 수익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SK E&S는 단기적으로 북미 신규 LNG 수출 지연될 수 있어 추가적인 신규공급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며 "수요 측면에서는 유럽의 동절기 이후 재고수준, 우크라이나 경유 러시아 파이프라인 가스에 대한 대체 공급 파이프라인 찾을 수 있을지 여부, 중국 수요 성장세가 변동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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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은 4일 열린 올해 3·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지난 1일 합병을 마친 SK E&S에 대해 "내년 3·4분기 이후 호주 바로사 가스전이 상업 가동될 예정으로 경쟁력 있는 생산 원가 기반으로 수익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SK E&S는 단기적으로 북미 신규 LNG 수출 지연될 수 있어 추가적인 신규공급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며 "수요 측면에서는 유럽의 동절기 이후 재고수준, 우크라이나 경유 러시아 파이프라인 가스에 대한 대체 공급 파이프라인 찾을 수 있을지 여부, 중국 수요 성장세가 변동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적으로는 미국, 카타르 중심으로 다수 신규 프로젝트가 가동 준비 중이라 수급 균평 맞춰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러-우 전쟁 이후 에너지 안보와 가장 현실적인 저탄소 에너지원이라는 점에서 LNG 수요 지속 증가할 것"이라며 "LNG 수요 확대 계획을 수립했다.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집단 에너지 사업권 확보와 CCS 기술을 통한 LNG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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