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온 "美 리콜, 생산 일시 중단 등으로 AMPC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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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은 4일 열린 올해 3·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메탈 가격의 하락에 따른 배터리 판가 하락 추이가 지속되며 전분기 대비 1227억원 감소한 1조4308억원의 매출액을 실현했다"며 "영업이익은 고단가 재고 소진과 전분기 헝가리 신규 공장 초기 램프업 비용 등의 기저 효과, 회사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코스트 개선 및 고객사와의 정상 활동 등으로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미국 내 생산 판매되는 배터리에 주어지는 첨단 세액 공제(AMPC)의 경우 고객사 차량 리콜 및 일시 생산 중단의 영향으로 북미 판매량이 감소, 전분기 대비 줄어든 60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전기차 수요 회복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으나, 4·4분기에는 고객사 북미 신규 완성차 공장의 가동 및 2025년 상반기 신차 출시 준비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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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만 미국 내 생산 판매되는 배터리에 주어지는 첨단 세액 공제(AMPC)의 경우 고객사 차량 리콜 및 일시 생산 중단의 영향으로 북미 판매량이 감소, 전분기 대비 줄어든 60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전기차 수요 회복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으나, 4·4분기에는 고객사 북미 신규 완성차 공장의 가동 및 2025년 상반기 신차 출시 준비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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