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금투세 폐지 동의”에 코스피 1%대 급등… 2570선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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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 18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63포인트(1.36%) 오른 2576.6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9포인트(2.77%) 상승한 749.22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포인트(0.20%) 오른 730.50에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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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 18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63포인트(1.36%) 오른 2576.6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68포인트(0.26%) 상승한 2549.04로 개장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54%, 3.46%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도 2.18% 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셀트리온, 삼성전자우, 기아, POSCO홀딩스도 모두 상승세다. 반면 KB금융은 0.98% 내리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민주당이 금투세 폐지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힌 직후 급등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칙과 가치를 따르면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금투세를 강행하는게 맞지만 현재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고 1500만 주식투자자들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아쉽지만 정부 여당이 밀어붙이는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9포인트(2.77%) 상승한 749.22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포인트(0.20%) 오른 730.50에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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