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서브컬쳐로 돌아온 '테일즈런너RPG' 사전예약 실시

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의 12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 및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 누적 예약자 수에 따라 단계별 보상이 지급된다. 특히, 50만 명 달성 시 원작의 인기 캐릭터인 '밍밍'을 전원에게 지급한다.

'테일즈런너RPG'는 PC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이다.

원작 캐릭터들과 동화 속 스토리의 주인공 캐릭터들이 공존하는 동화나라 세계관 내에서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다.

빠른 전환이 가능한 레피드턴 방식의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플레이어가 작가가 되어 동화책을 열어 스킬을 사용하는 작가 스킬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 10년 후 동화나라를 배경으로 한 소설과 같은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모험모드와 테일즈런너 올드 게이머의 향수를 자극하는 카오스 보스레이드, 아누비스 콘텐츠, 각종 성장 던전 콘텐츠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생활형 콘텐츠인 농장, 낚시, 오락실 등을 담았다. 

이상훈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테일즈런너RPG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한 동화 세계를 배경으로 한 웰메이드 수집형 RPG이다"며 "많은 분들이 사전예약에 참여해 테일즈런너RPG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