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모든 상품·영업채널에 선심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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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모든 보험 상품과 영업채널에 선심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선심사 시스템은 고객의 병력 정보를 입력하면 보험 설계 단계에서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의 후심사 방식에서는 가입 심사 결과를 확인하는데 2~3일이 소요됐지만, 새롭게 구축된 선심사 시스템은 단 하루 만에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설계사가 고객 정보를 등록하면 맞춤형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고, 특약에 따른 보험료도 실시간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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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흥국생명이 모든 보험 상품과 영업채널에 선심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선심사 시스템은 고객의 병력 정보를 입력하면 보험 설계 단계에서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의 후심사 방식에서는 가입 심사 결과를 확인하는데 2~3일이 소요됐지만, 새롭게 구축된 선심사 시스템은 단 하루 만에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후심사 방식에서 진행됐던 보험 인수 거절에 따른 청약 철회나 보험료 환불 등 불필요한 절차도 사라진다.
이에 흥국생명은 보험 가입 절차와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돼 고객의 편의가 높아질 뿐 아니라 업무효율과 영업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흥국생명은 설계사들의 청약 업무를 지원하는 영업자동화(SFA) 시스템도 고도화했다.
설계사가 고객 정보를 등록하면 맞춤형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고, 특약에 따른 보험료도 실시간으로 산출된다.
또 가입 진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입력 오류를 자동으로 검사해 설계사의 실수도 예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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