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고, 2025학년도 입학설명회 학생·학부모 15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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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세인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전국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세인고 관계자는 "우리 세인고는 특성화 대안전형과 농어촌 전형에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국 최고의 자연친화적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선택권을 수용할 수 있는 교과과목을 개설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특히 학교생활기록부를 알차게 기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원하는 진로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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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완주 세인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전국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세인고는 최근 ‘2025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완주군 관내 중학교와 전국 단위 시군구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보호자 약 1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황호순 교감으로부터 내년도 입학전형요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학교 시설과 환경을 둘러보고 재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소문대로 훌륭한 환경과 교육과정으로 진학진로지도와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면서 “특히 세인고만의 전략 및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많은 것이 준비돼 있는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가 이 학교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세인고는 기독교 신앙교육과 5차원(지력·심력·체력·자기관리력·인간관계력) 전면교육을 전국 최초로 학교 현장에 도입해 실천하고 있는 대안고등학교다.
2015년까지 교육부 지정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로 운영된 바 있으며, 유네스코 네트워크, 100대 우수교육과정, 대안교육 프로그램 우수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다.
특히 학교폭력과 흡연이 없는 학교로 유명하다. 학생들의 인성과 인사예절 등 사람 됨됨이 교육을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란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실제 세인고는 10명의 학생들을 전담 관리하는 팀 담임교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5학년도 입학원서 접수일은 오는 20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다.
세인고 관계자는 “우리 세인고는 특성화 대안전형과 농어촌 전형에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국 최고의 자연친화적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선택권을 수용할 수 있는 교과과목을 개설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특히 학교생활기록부를 알차게 기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원하는 진로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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