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힘이 되는 존재가 되길”…이동욱, 데뷔 25주년 팬미팅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동욱이 데뷔 25주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일, 이동욱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데뷔 25주년 팬미팅 'Missing : FINDING WOOK'으로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이동욱 데뷔 25주년 팬미팅 'Missing : FINDING WOOK'은 추후 빅크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Replay)를 구매해 시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동욱이 데뷔 25주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일, 이동욱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데뷔 25주년 팬미팅 ‘Missing : FINDING WOOK’으로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5년 만에 열린 이번 팬미팅에서 그는 이전 팬미팅과 같이 직접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인 것은 물론, 토크, 노래, 춤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약 150분을 가득 채웠다.
이날 팬미팅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그림자만 놓고 사라져버린 이동욱을 찾는 티저 영상의 콘셉트와 이어지는 오프닝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그가 사라진 곳은 데뷔 연도인 1999년의 어느 교실. 타임슬립으로 무대에 등장한 이동욱은 1999년에 도착한 상황에 어리둥절한 연기를 하다가도 세계관 적응에 실패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부르는 그의 목소리는 모두를 학창 시절의 아련한 기억 속으로 소환, 콘셉트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이동욱과 팬들이 더 자두의 ‘대화가 필요해’를 함께 부른 듀엣곡 무대는 팬들이 들고 있던 응원봉만큼 아름답게 빛났다. 노래를 부르는 팬들을 내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이동욱은 “처음으로 노래를 같이 해보니 뿌듯하기도 하면서 기특하다”라고 소감을 전해 공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처럼 이동욱은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서로에게 더욱 집중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퍼즐을 완성해 2024년에 돌아간 그는 존박의 ‘네 생각’을 부르며 객석에서 등장, 팬들과 눈맞춤을 하며 애틋한 순간을 공유했다. 이동욱은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타임슬립을 핑계로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데뷔하고 지금까지 항상 제 옆에 팬들이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서로 힘이 되는 존재가 되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표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동욱 데뷔 25주년 팬미팅 ‘Missing : FINDING WOOK’은 추후 빅크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Replay)를 구매해 시청할 수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흑백요리사 비빔대왕 유비빔, 불법 영업 자백…20년 묵은 ‘비빔사죄’ 시작 - MK스포츠
- 한소희, 숨겨진 ‘1년의 진실’…알려진 ‘94년생’ 아닌 ‘93년생’과 어머니의 수배 아픔 - MK스
- 美 유명 뷰티인플루언서까지 사로잡은 K-뷰티의 마력…니카타 드래건, 한국 찾았다 - MK스포츠
- 전종서, 짧은 치마 화끈한 자태! 고혹적 팜므파탈 블랙룩 - MK스포츠
- “손흥민 교체 OUT? 지난 경기 60분 뛰고 다시 부상 당했어”‥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상 보호·관
- 4년 만에 10분 미만 출전, DB전 ‘알바노 봉쇄’ 부활…문성곤 “당연한 건 없어, 주어진 시간 안
- 이기흥 체육회장, 스포츠공정위에 3연임 적법 판단 의뢰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 MK스포츠
- 경륜경정총괄본부, ‘한국 경륜 30년사’ 발간 - MK스포츠
- KIA, 왕조 건설에 진심이다! 이범호 감독 최고대우+레전드 김주찬 합류 - MK스포츠
- ERA 135.00 남기고 방출 통보…17승42세이브47홀드 삼성 왕년의 필승조, 재기의 기회 올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