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믿고 볼밖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시청률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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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매직이 이번에도 통했다.
주연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더니 방송 한 달 만에 7%대를 돌파했다.
시청률 5.6%로 시작했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둘째 주 5.8%(3회), 셋째 주 6.0%(5회) 방송에서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더니, 넷째 주 방송에서도 다시 한번 최고 성적을 쓰며 7%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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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한석규 매직이 이번에도 통했다. 주연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더니 방송 한 달 만에 7%대를 돌파했다.
지난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 연출 송연화) 6, 7회는 각각 7.6%, 5.3% 시청률(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통계)을 기록했다. 시청률 5.6%로 시작했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둘째 주 5.8%(3회), 셋째 주 6.0%(5회) 방송에서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더니, 넷째 주 방송에서도 다시 한번 최고 성적을 쓰며 7%대를 넘어섰다. 전작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보다 2주 빠르게 7%대 고지를 밟았다. 다만 '정년이', '정숙한 세일즈'가 방송되는 토요일과 그렇지 않은 금요일의 시청률 낙폭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믿고 보는 배우 한석규의 명불허전 연기력과 함께 탄탄한 극본, 연출이 더해져 '2024년 최고 수작'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MBC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 이어 한석규 주연의 스릴러물을 다시 한번 내놓으면서 마니아 시청층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반부에 들어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장태수(한석규)가 딸 장하빈(채원빈)이 관련된 세 번째 살인사건 현장을 목도하고, 그런 딸을 지키기 위해 헬멧남 두철(유오성)의 대립각을 세우며 팽팽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 또한 두철이 하빈의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이었던 박준태(유의태)의 아버지이자, 송민아(한수아) 살인사건 현장에서 장하빈을 친 차의 주인이란 것도 밝혀졌다.
장태수는 송민이가 소속됐던 가출팸의 리더 영민(김정진)이 딸 송하빈을 만났다는 소식에 달려갔다가 충격적인 현장과 마주했다. 하빈의 옆에 영민이 죽어 있던 것이다. 태수는 경찰이 출동한 현장에서 가까스로 하빈을 빼돌렸다. 하빈은 피범벅이었던 자신의 모습에 태수가 자신을 의심을 할 거로 생각했지만, 태수는 이번에는 진짜 하빈의 말을 믿어 보기로 했다. 태수는 진짜 영민을 죽인 범인을 추적한다. 이런 가운데 태수는 사건 현장에서 다른 사람을 본 적 없다는 하빈의 말이 또 거짓임을 알게 되면서 부녀는 또다시 갈등을 빚는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드라마 초반에 드러난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마리가 조금씩 풀리고, 퍼즐 조각이 맞춰지기 시작했다. 불붙은 전개와 함께 수면 위로 드러나는 사건의 진실에는 어떤 충격과 반전이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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