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출범 후 첫 흑자 달성···3분기 영업익 240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온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240억 원의 영업이익을 잠정 달성했다.
2021년 출범 후 12분기 만에 첫 '분기 흑자' 달성이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227억원 감소한 1조4308억원, 영업이익은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3분기 AMPC(생산세액공제) 수혜 금액은 전분기 대비 510억원 줄어든 608억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온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240억 원의 영업이익을 잠정 달성했다. 2021년 출범 후 12분기 만에 첫 '분기 흑자' 달성이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227억원 감소한 1조4308억원, 영업이익은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배터리 판매량이 상승하며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2분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헝가리 이반차공장(30GWh)의 가동률과 수율이 3분기들어 안정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3분기 AMPC(생산세액공제) 수혜 금액은 전분기 대비 510억원 줄어든 608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온의 경우 고단가 재고소진, 헝가리 신규 공장 초기 램프업 비용 감소 등이 있었다"며 "전사적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건율 기자 yu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복귀전 3호 도움' 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대승'
- 비♥김태희, 920억원에 매입한 강남 빌딩 가치 3년 만에 1500억원대 '급상승'
- 다저스 우승날 日 취재진 노려본 오타니…무슨 일?
- 로제 '아파트' 새 역사 썼다…영국 싱글차트 '2위' K팝 여성가수 최고 순위
- '이런 사람들이 경찰 해도 되나'…학식 조리사에 'XX 맛없음' 'X노맛'
- '아파트' 대신 '로케트 로케트'…北김정은·김여정 패러디 영상 벌써 100만뷰
- 'OTT서 수지는 담배 피워도 되고'…흡연·음주·문신 형평성 논란
- ‘814억’ 사기 치고 도망간 그녀…알고 봤더니 한국 아이돌 출신?
- 이자만 수천만 원 받는다…은행에 '10억' 넣은 부자들 이렇게나 많다니
- '길 조심히 다니세요' 하던 손녀딸이었는데…후진하는 청소 차량에 치여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