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초이스외화보통예금 '최고 4% 특별금리' 행사

김남이 기자 2024. 11. 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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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오는 29일까지 입출금이 자유로운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국 달러화)의 가입고객에게 최고 연 4.0%(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초이스외화보통예금에 미화 1만달러 이상~30만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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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오는 29일까지 입출금이 자유로운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국 달러화)의 가입고객에게 최고 연 4.0%(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초이스외화보통예금에 미화 1만달러 이상~30만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1만달러 이상~5만 달러 미만 3.5% △5만달러 이상~10만달러 미만 3.8% △10만달러 이상~30만달러 이하 4.0%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2개월 간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 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영업점에서 원화를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100% 환율우대(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를 제공한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최근 1개월 간 평균 잔액이 미화 5000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주고, 최근 2개월 간 평균 잔액이 미화 1만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이와 함께 SC제일은행은 이달 8일까지 원화 정기예금인 친환경비움예금(만기 12개월) 특별금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친환경비움예금은 녹색금융, 지속가능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 등 지속가능 금융에 운용되는 친환경 상품이다.

이벤트 기간 중 가입자에게 기본금리 3.03%에 별도의 조건 없이 추가로 0.27%포인트를 더해 3.3%의 금리를 일괄 제공한다. 계좌당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5억원 미만이다. 1인당 개설 가능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다만 모집 한도 300억원이 소진되면 판매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미 달러화를 안정적인 자산으로 운용하기를 원하는 고객과 높은 정기예금 금리 혜택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를 받아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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