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뉴욕 마라톤… 전 세계 5만 명의 마라토너 뉴욕 도심 질주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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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제54회 뉴욕 마라톤이 열려 전 세계 마라토너들이 도심을 질주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50개국 이상에서 온 마라토너들 5만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스태튼 아일랜드를 출발해 브루클린-퀸즈-맨해튼-브롱크스를 거쳐 맨해튼 센트럴 파크를 따라 완주했다.
세계 6대 마라톤 중 하나인 뉴욕 마라톤은 매년 11월 첫째 일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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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제54회 뉴욕 마라톤이 열려 전 세계 마라토너들이 도심을 질주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50개국 이상에서 온 마라토너들 5만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스태튼 아일랜드를 출발해 브루클린-퀸즈-맨해튼-브롱크스를 거쳐 맨해튼 센트럴 파크를 따라 완주했다.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 네덜란드의 아브디 나게예가 2시간 7분 39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엘리트 부문에서는 케냐의 셀리아 체프키루이가 2시간 24분 35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세계 6대 마라톤 중 하나인 뉴욕 마라톤은 매년 11월 첫째 일요일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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