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돋보기] 미 대선 시나리오에 따른 경제 충격은?

윤진섭 기자 2024. 11. 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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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업종돋보기' - 윤여삼 메리츠증권 자산배분 파트장

최근 치솟은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이 4.2%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국채수익률이 상승할 확률은 더 높아지고 있다는데요. 오늘(4일)은 윤여삼 메리츠증권 자산배분 파트장 모시고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채 수익률 영향과 FOMC 전망까지 들어보겠습니다. 

Q. 최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4.2~4.3% 수준에서 등락을 보이는데, 향후 5%까지 반등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어요. 여러 변수가 많은 상황인데, 이번주 미국 대선이 끝나면 좀 나아질까요?

- 미 10년물 국채수익률 4.2% 넘어…향후 흐름은?
- 미 대선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 높아진 영향
- 미국의 재정적자 및 정부부채 우려 자극 커져
- 미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예상

Q. 맥쿼리의 외환·금리 전략가 티에리 위즈먼은 "채권 시장이 트럼프의 승리 확률을 높게 보고 있다"고 발언했는데요. 트럼프가 승리하게 되면 무리한 재정 확대를 한다는데…그럼 어느 정도의 충격을 줄 거라 예상하시나요?

- 트럼프 승리 시 무리한 재정 확대…예상 충격은?
- 트럼프 당선 시 감세 중심 재정 적자 예상
- 트럼프 당선 시 '관세 인상'…인플레이션도 상승
- 감세와 일자리법(TCJA) 기준 연 GDP 2%p 부담
- TCJA 기준 미국채 수익률 50bp 부담 우려 예상

Q. 프랑스 경제석학 자크 아탈리가 "미국의 공공 부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수준"이라며 "미국은 파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무리 경제가 성장해도 현재 채무 비중을 소화할 수 없다고 하는데…3분기 GDP 성장률도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미국 경기, 괜찮은 게 맞다고 보시나요? 

- 공공부채 최고 수준…미 경기 괜찮은 게 맞을까?
- 프랑스 경제석학 "미 공공부채 높아 파산 수준“
- 미국 경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지나
- 미 경기, 침체 우려 정도 아니나, 재정에 기대야 

Q. 미국의 국가 부채는 35조 달러를 넘어섰는데, 내년 1월 이전에 새로운 부채 한도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죠. 대통령 소속 정당과 의회 다수다이 다르다면 부채 한도 논의가 험난해질 텐데요 그렇다면 추가 국채를 더 찍어낼 가능성도 있을까요? 

- 미 국가부채 35조달러↑…추가 국채 발행할까?
- 트럼프 리스크, 예산 측면 부채 한도 브레이크
- 탄력적 재정대응 축소, 통화완화 바톤 넘겨야

Q. 지난주 후반에 미국의 S&P 글로벌 제조업 PMI, ISM 고용 등 여러 경제지표가 나왔죠. 지난주에 기업들 실적과 고용지표도 줄줄이 나왔고요. 필요한 지표는 웬만큼 확인했는데, 11월 FOMC와 12월 FOMC까지,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 미 대선 직후 11월 FOMC 결과 발표…전망은?
- 10월 미 주요 지표, 일시적 요인 감안해도 부진
- 신임 대통령 취임 전 불확실성 통제 목적 인하 

Q. 한국의 국채 시장도 살펴보면,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계속 매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채권 선물 시장에서도 최근 한 달간 8조 원가량을 매도했다고 해요. 미 국채수익률 급등 영향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요? 

- 한국채 시장서 외국인 8조 원 매도…이유는?
- 외국인 투자자, 미국 금리상승 연동 선물 매도
- 외국인 투자자, 한국 펀더멘탈 감안해 현물 매수
- 한국금리 경기·통화정책 여건, 미국보다 우호적
- 미국보다 우호적인 환경에 한국은 변동성 낮아

Q.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4.3%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는데, 4.5%까지 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채권개미'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주식보다는 채권 관련 ETF라도 사서 모으는 전략이 괜찮을까요? 

- 국채수익률 상승에 채권개미↑…투자 전략은?
- 미국 적정금리 감안 4%대 미국채 투자 긍정적
- 채권, '25년 높은 불확실성 대비할 안전자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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