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강나언과 공개 연애 열흘 만에 '고무신 커플' 됐다…오늘(4일) 군악대 복무 [TEN이슈]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텐아시아DB

강나언과 공개 연애 중인 1996년생 김우석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오늘(4일) 김우석은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5살 연하 강나언과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으로 인연을 맺은 상태에서 입대를 열흘 앞두고 열애설이 터졌다. 양측은 "촬영 종료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며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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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은 지난달 29일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방영 전 개인적인 일로 주목을 받게 돼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언 배우랑 호흡을 맞출 때나, 리딩을 할 때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내가 배우는 입장이었다. 모든 배우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았지만, (강나언에게) 가장 많이 배우고 에너지를 받았던 케미스트리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드라마 방송 전 개인적인 이슈로 주목이 됐다. 제작진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우리 입장에 집중하고 싶다. 배우로서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우석은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엠넷 서바이벌 예능 '프로듀스X101'에서 2위로 선발돼 프로젝트 그룹 'X1'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X1은 순위 조작 논란에 휘말리며 빠르게 해체됐다.

그는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불가살', '핀란드 파파',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했고 지난해 2월 업텐션에서 탈퇴했다. 이어 3월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블리츠웨이는 정려원, 천우희, 주지훈, 손담비 등이 소속된 배우 소속사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