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꽃미남' 故신성일, 오늘(4일) 6주기…그리운 영화계 큰 별 [TEN이슈]

이민경 2024. 11. 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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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지났다.

신성일은 2018년 11월 4일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고인은 2017년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사망 전날부터 병세가 위독해져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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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배우 고(故)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지났다.

신성일은 2018년 11월 4일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2017년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사망 전날부터 병세가 위독해져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한편, 1937년 대구에서 태어난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맨발의 청춘', '동백아가씨',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에 출연하며 당대 가장 뛰어난 외모를 가진 스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배우 엄앵란과는 영화 '맨발의 청춘', '가정교사', '청춘교실' 등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196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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