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대회 은메달 추가

이준호 기자 2024. 11. 4.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민정(성남시청)이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500m 결승에서 42초 406으로 산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42초 087)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장성우와 박지원, 김태성(이상 서울시청), 박장혁(스포츠토토)이 출전한 남자 5000m 계주에선 6분 42초 04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민정. 국제빙상경기연맹 SNS

최민정(성남시청)이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500m 결승에서 42초 406으로 산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42초 087)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42초 955로 3위에 올랐다. 최민정은 전날 열린 여자 1000m에선 올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는 여자 1500m에선 2분 27초 232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 직선 주로에서 4위로 달리다가 앞서 달리던 크리스텐 산토스-그리스월드(미국)와 함께 넘어지면서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남자 1000m에선 장성우(고려대)가 1분 25초 010으로 2위에 올랐다. 장성우와 박지원, 김태성(이상 서울시청), 박장혁(스포츠토토)이 출전한 남자 5000m 계주에선 6분 42초 04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대표팀은 2차 대회를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마무리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