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1bp 미만 상승 약보합 출발…외인, 3선 매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금리가 1bp(0.01%포인트) 내외 등락하며 보합 출발했다.
장 초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순매도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2년물 금리는 0.2bp 오른 2.962%,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오른 2.945%를 기록 중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5.3bp 하락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 중 국고채 30년물 입찰 대기
미 10년물 금리, 아시아 장서 5.3bp↓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4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금리가 1bp(0.01%포인트) 내외 등락하며 보합 출발했다. 장 초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순매도 중이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3bp 하락하며 주말 상승분을 일부 되돌리는 모습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3695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4072계약 등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2148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1532계약 등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bp 오른 4.38%,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bp 오른 4.21%에 마감했다. 다만 이날 아시아 장에서 하락세를 보이는 만큼 주말 상승분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장 중에는 1조3000억원 규모 30년물 입찰이 대기 중이다.
국고채 현물 금리는 1bp 미만 상승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2년물 금리는 0.2bp 오른 2.962%,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오른 2.945%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보합인 2.997%, 10년물은 0.6bp 오른 3.096%로 집계됐다.
20년물 금리는 미거래, 30년물 금리는 0.3bp 상승한 2.933%를 보인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5.3bp 하락 중이다.
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232%, 레포(RP)금리는 3.20%를 기록했다. 지준 잉여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은행권은 콜차입보다 콜론을 통한 자금 운용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