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박지현, 두 번째 명예의 전당 도전…이찬원·박서진과 경쟁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더 트롯쇼’ 박지현이 두 번째 명예의 전당에 도전한다.
4일 오후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SBS FiL·SBS M '더 트롯쇼' 127회에서는 박지현, 박서진, 이찬원이 영광의 1위 자리를 두고 또 한 번 맞붙는다.
1위 후보곡은 달콤한 목소리로 인생을 노래하는 박서진의 ‘꿀팁’과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박지현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사로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는 이찬원의 ‘하늘 여행’이 선정됐다.
이들은 3주 연속으로 왕좌의 자리를 두고 불꽃 튀는 쟁탈전을 펼치게 됐다. 특히 박지현의 경우 지난 9월 ‘그대가 웃으면 좋아’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어 두 번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더 트롯쇼’는 강예슬, 김나희, 김지현, 김혜영, 나미애, 마이진, 박민수, 배진아, 복지은, 삼총사, 성민, 손태진, 신예지, 신유, 유지나, 윤윤서, 정다경, 태진아, 홍자, 황윤성이 무대에 오른다.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1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오후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와 곡 선호도 점수 및 가수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SBS PLUS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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