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없는 명품도시…영등포 '하수악취 저감 평가' 우수구 선정

정수연 2024. 11. 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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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서울시 주관 '2024년 자치구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정화조 악취 저감시설 설치, 하수처리시설 지도 점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호권 구청장은 "정화조 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관리를 꼼꼼히 해 생활 악취를 없애고 명품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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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에서 열린 영등포 재개발 및 재건축 제2상담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9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서울시 주관 '2024년 자치구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평가는 서울 25개 자치구의 관리 능력을 다루는 것으로 예산, 시설 설치, 점검, 관리, 홍보, 민원 등 7개 분야를 평가한다.

구는 정화조 악취 저감시설 설치, 하수처리시설 지도 점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악취 제거를 위해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정화조에 악취 저감시설 48대를 설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정화조 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관리를 꼼꼼히 해 생활 악취를 없애고 명품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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