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무비자 여행길 열린다···참좋은여행·노랑풍선 상한가[특징주]

이충희 기자 2024. 11. 4.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증권시장에서 참좋은여행(094850)과 노랑풍선(104620)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여행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0분 기준 참좋은여행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일반 여권을 소지한 한국인은 오는 8일부터 내년 말까지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척·친구 방문, 환승 등을 위해 중국에 갈 경우 무비자로 15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4일 증권시장에서 참좋은여행(094850)노랑풍선(104620)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여행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 국가로 지정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0분 기준 참좋은여행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랑풍선도 29.89% 오른 5780원을 기록중이다. 모두투어(080160)(+20.18%), 하나투어(039130)(+10.42%) 등 여행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은 지난 1일 한국과 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을 '비자 면제' 국가에 포함했다. 이로써 일반 여권을 소지한 한국인은 오는 8일부터 내년 말까지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척·친구 방문, 환승 등을 위해 중국에 갈 경우 무비자로 15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