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깜짝' 적자 전환...호텔신라 장 초반 6%대 약세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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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4분기 호텔신라가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신저가 경신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오전 9시 14분 전 거래일 대비 2850원(6.54%) 하락한 4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이날 4만2300원에 장을 시작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호텔신라가 앞서 지난 3·4분기 실적 발표에서 170억원 영업 손실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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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3·4분기 호텔신라가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신저가 경신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오전 9시 14분 전 거래일 대비 2850원(6.54%) 하락한 4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이날 4만2300원에 장을 시작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호텔신라가 앞서 지난 3·4분기 실적 발표에서 170억원 영업 손실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입국자 수가 회복됐지만 여전히 방문객 수가 미진해 할인율이 오른 반면 인천공항 임대료 증가로 면세 사업 실적이 둔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증권가는 호텔신라 목표가를 줄줄이 내려잡고 있다. 삼성증권은 "우호적 업황과 경쟁력 제고에 대한 기다림이 필요하단 판단에 내년 실적 추정치를 51% 하향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도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우너에서 4만9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임대료 #인천공항 #호텔신라 #방문객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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