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민호-이종원, ‘남신’들의 릴레이[오늘 뭐함?]
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4일. 11월 들어 처음 맞이하는 월요일에도 다양한 연예계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아간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Mr. 플랑크톤’의 제작발표회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에서 열린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홍종찬 감독과 주연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이 참석한다.
드라마는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는 오는 8일 공개된다.
같은 시각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의 첫 정규 앨범 발매 관련 기자간담회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민호가 선보이는 앨범명과 같은 제목의 타이틀곡 ‘콜 백(CALL BACK)’은 망설임 없이 상대에게 직진해 마음을 전하겠다는 내용의 가사와 민호의 보컬이 섞인 팝장르의 곡이다. 무게감이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서정적인 피아노 라인이 어우러졌다.
민호의 첫 정규 앨범 ‘콜 백’은 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ENA의 새 월화극 ‘취하는 로맨스’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박선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참석한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일이 당연한 주류회사 영업사원 용주(김세정)와 감정을 잡아내는데 능한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의 로맨스다. 서로 상극인 남녀가 서로에게 끌리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의 로맨틱 코미디를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신예 이정선 작가와 의기투합한다. ‘취하는 로맨스’는 오늘(4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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