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4100억원대 전주 병무청 인근 재개발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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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2일 전주 병무청 인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89%의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6월 대전 가양동1구역(2573억 원), 7월 장안동 현대아파트(2742억 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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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심권 내 위치해 시청 등 인프라 갖춰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2일 전주 병무청 인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89%의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에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6개 동으로 구성된 1220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4105억 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지역에 서신아이파크와 태평아이파크를 이미 공급해 아이파크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 조망을 살린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외관, 조경, 커뮤니티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라며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6월 대전 가양동1구역(2573억 원), 7월 장안동 현대아파트(2742억 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도 수주했다.
이번 전주 병무청 인근 사업을 포함해 올해 도시정비 수주액은 총 9420억 원으로 연간 목표 1조 원에 근접하고 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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