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아에 귓속말은 고백…AI 2세 사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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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52)가 배우 양정아(52)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승수·양정아, 임원희·안문숙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요즘 유행하는 거"라며 자신과 양정아의 사진을 넣어 AI 2세 사진을 만들었다.
이후 진실게임에서 임원희는 김승수에게 "양정아와 정말도 사귀는 게 아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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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김승수(52)가 배우 양정아(52)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승수·양정아, 임원희·안문숙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요즘 유행하는 거”라며 자신과 양정아의 사진을 넣어 AI 2세 사진을 만들었다. 김승수는 “아기 되게 예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진실게임에서 임원희는 김승수에게 "양정아와 정말도 사귀는 게 아니냐"고 물었다.
김승수는 "집에서 멍하니 3~4시간 동안 양정아를 생각할 때도 있다. 되게 특이한 관계이긴 하다"고 답했다.
안문숙은 양정아에게 "승수가 한 귓속말은 고백이었다"고 물었다. 이에 양정아는 답을 하지 않고 벌주를 마셨다.
임원희도 김승수에게 당시의 귓속말 내용을 물었다. 김승수는 벌주를 마시지 않고 "그 방향으로 가는 이야기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승수 어머니는 박수를 치며 "우리 아들 잘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제 남은 건 결혼식밖에 없다"고 밝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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