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맞아?…뚱보 할머니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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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현재 아들은 이범수가, 딸은 이윤진이 양육 중이다.
이윤진은 "지금 양육권 분쟁 중이다"고 털어놨다.
이윤진은 "이혼 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라면서 "쉽지가 않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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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일상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핼러윈(10월 31일)을 맞아 영화 '미세스 다웃 파이어'(1994) 속 뚱보 할머니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신한 모습이다.
한편 지난 3월16일 이범수·이윤진이 파경을 맞은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알려졌다. 이날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가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현재 아들은 이범수가, 딸은 이윤진이 양육 중이다.
이윤진은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아들 다을 군을 1년째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직 이혼 소송이 끝나지 않아 면접교섭권을 얻지 못했다"고 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이제 혼자다' 말미에는 이윤진이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이윤진은 이혼 전문 변호사와 상담에 나섰다. 이윤진은 "지금 양육권 분쟁 중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변호사는 "약간씩 법률적 의미가 다르다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윤진은 "이혼 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라면서 "쉽지가 않다"고 고백했다.
이윤진의 자세한 이야기는 5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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