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베이커리 알린다" SPC그룹, 몽골 기업에 해외 성공전략 전수

김민성 기자 2024. 11. 4.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그룹은 지난 1일 몽골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 10여명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패션5를 방문해 베이커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4일 밝혔다.

SPC그룹을 방문한 기업인들은 몽골 기업가협의회 회원사 소속으로 SPC그룹은 이 자리에서 휴면반죽을 통한 균일한 품질관리·프랜차이즈 경영 노하우·국가 별로 특화된 현지화 전략 등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몽골 정부 관계자와 현지 10여 명의 기업인들이 1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SPC그룹 패션5를 방문해 베이커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사진=SPC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SPC그룹은 지난 1일 몽골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 10여명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패션5를 방문해 베이커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4일 밝혔다.

SPC그룹을 방문한 기업인들은 몽골 기업가협의회 회원사 소속으로 SPC그룹은 이 자리에서 휴면반죽을 통한 균일한 품질관리·프랜차이즈 경영 노하우·국가 별로 특화된 현지화 전략 등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SPC그룹은 글로벌 600호점을 돌파하는 등 K베이커리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중국 텐진공장을 준공하는 등 몽골 등 동북아 지역을 겨냥한 사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몽골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류 열풍이 불면서 수도인 울란바토르 곳곳에는 한국의 편의점·대형마트·외식 프랜차이즈가 대거 진출한 상태다.

이날 참석한 에르데네블렉 욘돈 몽골 기업가협의회 회장은 "최근 몽골에서 K푸드의 인기가 대단하다"며 "SPC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K베이커리의 해외 성공 전략을 몽골 기업에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