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2025 K5' 출시…사양 다양화로 선택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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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가 대표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5 K5(The 2025 K5)'를 4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5 K5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2.0 가솔린 모델에 합리적인 가격과 사양으로 구성된 신규 엔트리(진입)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해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아는 K5 2.0 가솔린 모델에 신규 트림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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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가솔린에 엔트리 트림 추가
가격 2766만원부터…라인업 다양화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대표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5 K5(The 2025 K5)’를 4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K5 전체 트림에 △선바이저 LED 조명 △글로브 박스 LED 조명 △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 △실내 소화기 등을 기본화했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가죽 및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 노블레스 트림에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운전석 시트, 아웃사이드 미러)을 기본 탑재하고 시그니처 트림부터 △뒷좌석 열선 시트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등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주력 및 최상위 트림에서의 상품 경쟁력도 높였다.
아울러 기아는 장시간 운행이 잦은 영업용 차량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현재 택시로도 판매되고 있는 2.0 LPi 렌터카 모델의 상품성도 강화했다. 엔트리 트림에는 장시간 운전의 쾌적함을 위해 앞좌석 통풍 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고 운전석 파워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추가했다. 또 택시 미터기, 갓등, 빈차등 등 영업 용도로 운용할 시에 필요한 애프터마켓 장비를 보다 쉽고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전용 와이어링을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 LPi는 △프레스티지 2920만원 △노블레스 3282만원 △시그니처 3537만원 2.0 LPi 렌터카 △트렌디 2507만원 △프레스티지 2774만원 등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전년도에 출시된 상품성 개선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세단의 멋을 즐기는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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