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방재혁 기자 2024. 11. 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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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을 최소화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치구를 찾아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정비사업 추진 과정 중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서울시에서 고심해 만든 재건축·재개발 지원 방안이 최대한 많은 정비사업장에 적용돼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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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대문구 시작으로 자치구 직접 방문

서울시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을 최소화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치구를 찾아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포스터. /서울시 제공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개선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26일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현황용적률 인정 ▲1·2종일반주거지역 및 준공업지역 등의 용적률 기준 완화 ▲공공기여율 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이날 서대문구에서 첫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자치구별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 날짜와 장소를 협의한다. 자치구별 설명회 일정은 정비사업 정보몽땅(자료실)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배정할 예정이다. 주민, 정비사업 조합관계자, 자치구 공무원, 정비사업 관련 분야 업계 관계자 등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정비사업 추진 과정 중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서울시에서 고심해 만든 재건축·재개발 지원 방안이 최대한 많은 정비사업장에 적용돼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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