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베레프, 파리마스터스 첫 우승…66승으로 시즌 최다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올 시즌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최다승 1위가 됐다.
츠베레프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끝난 파리마스터스 단식 결승전에서 187위 우고 움베르(프랑스)에 2-0(6-2, 6-2)으로 승리했다.
츠베레프는 올 시즌 66승(20패)째를 거둬 이 부문 1위가 됐다.
츠베레프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3위에서 2위로 올라설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올 시즌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최다승 1위가 됐다.
츠베레프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끝난 파리마스터스 단식 결승전에서 187위 우고 움베르(프랑스)에 2-0(6-2, 6-2)으로 승리했다. 츠베레프는 독일 선수로는 두 번째로 파리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독일이 배출한 슈퍼스타 보리스 베커가 파리마스터스에서 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츠베레프는 올 시즌 66승(20패)째를 거둬 이 부문 1위가 됐다. 츠베레프에 이어 이탈리아의 얀니크 신네르(세계 1위)가 65승(6패)으로 2위다. 츠베레프는 마스터스1000시리즈에서 통산 7번째 우승을 거둬 이 부문 역대 공동 8위가 됐다. 마스터스1000시리즈는 메이저대회 바로 아래 등급이다. 마스터스 역대 최다 우승자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로 40회, 2위는 라파엘 나달(스페인)로 36회, 3위는 은퇴한 로저 페더러(스위스)로 28회다.
츠베레프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3위에서 2위로 올라설 예정이다.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3위로 내려가게 된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속버스서 거품 토하며 쓰러진 10대 청소년…휴대폰 충전하다 감전사
- 이란 테헤란서 20대 여성이 이슬람 복장 항의 속옷 시위
- ‘늑대와 춤을’ 속 배우가 소녀 6명 성폭행…“영적 존재와 소통” 뻔뻔 주장
- “너 외도했지”…와인병으로 아내 머리 때린 건설사 회장님
- 경찰, 화천 북한강변 ‘여성 토막 살인’ 용의자 서울서 검거
- ‘윤재앙’·‘안보무능 대통령’ 北, 새 대남기구 내세워 원색 비난
- 위기 속 ‘삼성 반도체 수장’이 내린 결론은…“메모리 초격차”
- 러시아 “미국과 동맹국들 도발로 한반도 긴장…北 조치 지지”
- 상장폐지 가능성 없다더니…고려아연, 유상증자 신고서 허위기재 의혹
- [속보]푸틴 측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시키면 ‘3차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