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루컴즈힐 더테라스, 선시공 후분양 진행 중
기준금리 인하에 ‘꿈틀’.. 오피스텔 시장에 훈풍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이 지난달 신고가 기록이 이어지고 주택대출 규제에 ’아파트 대체제’ 오피스텔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오피스텔 가운데 15%가 신고가에 팔리는 등 침체에 빠졌던 오피스텔 시장이 최근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송파구 석촌동 일대에 프리미엄 소형 주거 브랜드인 루컴즈힐 더 테라스가 선시공 후분양으로 현장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루컴즈힐 더 테라스는 주상복합건물 3개동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특화된 소형 주거시설로 이달 준공됐다.
루컴즈힐 더 테라스는 연면적 약 2260평에 소형주택(공동주택) 25세대, 아파텔 46호실로 조성된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예정돼 있어 단지 내에서 장을 보거나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선시공 후분양 인 이 단지는 현재 준공이 완료됐다. 전용면적 35㎡, 37㎡, 42㎡, 49㎡, 52㎡타입으로 수요층이 가장 많은 면적으로 모델하우스가 아닌 현장에서 실물을 볼 수 있다.
입지적으로 생활에 편리한 각종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정부의 오피스텔 규제완화 내용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형 랜드마크 쇼핑몰인 롯데월드몰이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잠실롯데월드, 석촌호수도 교통이동 없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올림픽공원, 백제고분공원, 송리단길, 롯데콘서트홀도 도보 5분 거리로 가깝고 더블역세권인 지하철 8호선과 9호선 석촌역이 도보 2분 거리이며 9호선 급행 황금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인하된다는 기대심리와 지역의 희소가치가 높고 즉시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으로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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