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오늘(4일) 입대..♥강나언 열애 인정 10일 만 '곰신'됐다

김소희 2024. 11. 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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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 출신 배우 김우석이 오늘(4일) 입대한다.

김우석은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이어가다.

당시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김우석이 강나언과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모쪼록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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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배우 김우석이 오늘(4일) 입대한다.

김우석은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이어가다.

김우석은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 통해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우석은 강나언과 지난달 25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김우석이 강나언과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모쪼록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강나언 소속사 엔터세븐도 이날 "두 배우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며 "'0교시는 인싸타임' 계기로 알게 돼서 작품 끝난 이후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두 배우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석은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20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로 첫 연기에 도전한 이후 tvN '불가살', 시네마천국 '핀란드 파파'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왔다.

2001년생인 강나언은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를 통해 데뷔했으며 '일타 스캔들', '웨딩 임파서블', '피라미드 게임' 등에 출연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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