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오늘(4일) 신곡 '사계'로 컴백..모던 록 도전

윤성열 기자 2024. 11. 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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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신곡 '사계'로 컴백한다.

여기에 신지, 김종민의 보컬과 빽가의 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코요태표 모던 록을 완성한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바람'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코요태는 '사계'에서 새로운 도전을 꾀했다.

대중에게 익숙한 '코요태표 댄스곡'이 아닌 모던 록을 선택한 데 이어 빽가의 아버지가 기타 세션 녹음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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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제이지스타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신곡 '사계'로 컴백한다.

코요태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 '사계'를 발매한다. '사계'는 모던 록(Modern Rock) 장르로, 각기 다른 계절에 데뷔한 멤버들의 추억과 우정이 담긴 사계절을 노래한다.

강한 록 비트에 밴드 콜드플레이를 연상시키는 딜레이 기타 사운드를 메인으로 내세워 감동을 더한다. 여기에 신지, 김종민의 보컬과 빽가의 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코요태표 모던 록을 완성한다.

'사계'를 통해 코요태는 과거를 추억하면서도 여전히 함께할 미래를 바라본다. 이들은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등지고 너의 편이 없다면 지치고 힘들고 아플 때 난 항상 너의 편이 돼 줄게'라는 가사처럼 따뜻한 위로를 안긴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바람'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코요태는 '사계'에서 새로운 도전을 꾀했다. 대중에게 익숙한 '코요태표 댄스곡'이 아닌 모던 록을 선택한 데 이어 빽가의 아버지가 기타 세션 녹음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빽가가 작사에 참여해 코요태의 짙은 음악 색깔을 입혔다.

한편 코요태는 최근 미국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페스티벌과 방송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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