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청춘스타’ 故 신성일, 오늘(4일) 6주기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11. 4.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故)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 지 6주기를 맞았다.

신성일은 2018년 11월 4일 치료 중이던 폐암이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났다.

2017년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 치료를 받아오며 회복에 힘써왔던 신성일은 사망 전날 병세가 위독해지면서, 그동안 치료를 받아오던 전남 한 요양병원에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고(故)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 지 6주기를 맞았다.

신성일은 2018년 11월 4일 치료 중이던 폐암이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2017년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 치료를 받아오며 회복에 힘써왔던 신성일은 사망 전날 병세가 위독해지면서, 그동안 치료를 받아오던 전남 한 요양병원에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배우 고(故)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 지 6주기를 맞았다. / 사진=천정환 기자
1960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신성일은 이후 ‘맨발의 청춘’, ‘동백 아가씨’, ‘5인의 건달’, ‘별들의 고향’ 등에 출연, 60∼80년대를 휩쓴 최고 인기 스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본명은 강신영이었으나 데뷔와 함께 신상옥 감독이 지어준 ‘신성일’이라는 예명을 썼으며, 1964년에는 당대 톱여배우였던 엄앵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이후 강신성일이라는 이름으로 제16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잠시 정치권에 몸을 담기도 했다.

신성일은 한국 영화사에 기록될 만한 다작 스타이기도 하다.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그가 출연한 영화만 524편이며 감독 4편, 제작 6편, 기획 1편 등 500편이 넘는 작품에 참여했다. 주연작만 507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