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영업 고백' 유비빔, 결국 '유퀴즈'서 못본다 "통편집"[공식입장]

정혜원 기자 2024. 11. 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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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자 '비빔대왕' 유비빔이 '유퀴즈'에서 통편집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관계자는 4일 스포티비뉴스에 "'유퀴즈' 방송에서 유비빔 님 부분은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비빔은 오는 6일 방송되는 '유퀴즈'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며, 이미 지난 방송 말미 예고편에도 등장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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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빔. 출처| tvN '유퀴즈' 예고편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자 '비빔대왕' 유비빔이 '유퀴즈'에서 통편집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관계자는 4일 스포티비뉴스에 "'유퀴즈' 방송에서 유비빔 님 부분은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비빔은 오는 6일 방송되는 '유퀴즈'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며, 이미 지난 방송 말미 예고편에도 등장해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그가 과거 불법 및 편법 영업을 했다는 것을 자백하면서 '유퀴즈' 제작진은 결국 그의 방송분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유비빔은 지난 1일 개인 계정을 통해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라며 "깊이 반성했고, 이후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후에도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을 했다고 자백했다.

그러면서 유비빔은 "다시 한번 저의 부족함으로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지난 20년은 생계를 위해 살았다면, 앞으로 20년은 대한민국의 비빔문화를 위해 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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