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송종국 저격?… 박연수 "무책임, 지켜달라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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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이혼한 지 올해로 10년차가 된 상황에서 전 남편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지난 2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들을 위해 법 앞에서 한 약속 그거 하나만 지켜달라 했건만"이라는 글과 함께 옐로카드를 들어 경고하는 그림을 캡처해 올렸다.
전날 "무책임"이란 글을 남긴 후 누군가를 향한 저격 글을 또다시 올린 것.
또한 그는 지난 2020년 올린 글을 수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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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들을 위해 법 앞에서 한 약속 그거 하나만 지켜달라 했건만"이라는 글과 함께 옐로카드를 들어 경고하는 그림을 캡처해 올렸다. 전날 "무책임"이란 글을 남긴 후 누군가를 향한 저격 글을 또다시 올린 것.
또한 그는 지난 2020년 올린 글을 수정하기도 했다. 그는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에 "백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 대상이 전 남편인 송종국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을 낳았다. 그러나 2015년 이혼 후 홀로 남매를 키우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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