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에 만나자" NCT 재현, 오늘(4일) 현역 입대…육군 군악대 복무

정혜원 기자 2024. 11. 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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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재현이 입대한다.

재현은 4일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에서 군복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재현은 해군 군악병으로 복무 중인 태용에 이어 그룹 내 두 번째로 군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재현은 입대를 하루 앞둔 3일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라는 글과 함께 삭발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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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재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NCT 재현이 입대한다.

재현은 4일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에서 군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 9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재현은 해군 군악병으로 복무 중인 태용에 이어 그룹 내 두 번째로 군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재현은 입대를 하루 앞둔 3일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라는 글과 함께 삭발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 재현. 출처| 재현 SNS

재현은 1997년생으로 2016년 데뷔, NCT U, NCT 127, NCT 도재정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 8월에는 솔로 정규 1집 '제이(J)'를 내고 활동했으며,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팬콘서트 '뮤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당시 재현은 팬들에게 "이번 공연도 입대 전에 여러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채워서 선물하고 싶어서 준비했는데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제 속도에 맞춰서 저를 믿고 함께 나아가줘서 고맙다. 금방 돌아올 테니 2026년에 건강하게 웃으면서 만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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