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올해 저성장 지속…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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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4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올해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 3000원에서 3만 1000원으로 28% 하향 조정했다.
그는 "2025년 성장을 위한 기저는 확보돼 있다"며 "내수는 최소한 올해 이상의 매출, 수출은 유통채널 정상화와 MENITH(대당 10억원 로봇팔장비) 판매 증가로 두자릿수 매출성장 회복이 예상된다. 성장 재개는 주가 반등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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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4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올해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 3000원에서 3만 1000원으로 28%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병화 연구원은 다만 “내수는 의료대란, 수출은 프랑스 유통채널 전환 영향으로 3분기에 이어 4분기 매출 성장률도 낮은 한자릿 수 성장에 그칠 전망”이라며 “내수는 올해와 내년까지 현상유지 정도가 바람직한 기대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은 연초 프랑스지사 청산과 티메디를 통한 간접 유통으로 전환함에 따라 재고정리에 집중해 프랑스향 매출 공백이 발생(수출의 7% 가량으로 추정)했다”며 “내년부터 유통채널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로봇팔이 적용된 최첨단 차세대 제조기 ‘MENITH(메니스)’는 상반기 3대, 3분기 2대 판매됐고 4분기 3대 이상 판매될 전망”이라며 “신규 고객 오더뿐 아니라 기존고객 레퍼런스 쌓이며 재주문도 확보했다. 내년은 분기당 3대 이상으로 페이스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5년 성장을 위한 기저는 확보돼 있다”며 “내수는 최소한 올해 이상의 매출, 수출은 유통채널 정상화와 MENITH(대당 10억원 로봇팔장비) 판매 증가로 두자릿수 매출성장 회복이 예상된다. 성장 재개는 주가 반등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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