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美 대선, 끝날 때까지 모른다…해리스 뒷심 발휘하나?

김종윤 기자 2024. 11. 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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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이슈분석' - 진행 : 김기호 / 출연 : 송의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앞서 전해드린 대로, 미 대선 판세는 막판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 대선의 키는 무엇일까요? 전 세계의 시선이 쏠려 있는 미국 대선 판세 점검해 보고 마지막 관전포인트 짚어 보겠습니다. 

Q. 해리스 후보가 뒷심을 발휘하는 모양새입니다.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해리스, '트럼프 텃밭' 아이오와 오차범위 내 우세
- 현지매체 9월 조사서 4%p 뒤지다 이번에 3%p 앞서
- 2016·20년 대선때도 트럼프 선택한 고정적 비경합주
- NYT 전국 지지율 조사, 해리스·트럼프 각각 48%
- 10월 초 여론조사서 해리스 3%p 앞서다가 격차 줄어
- 이민 문제·경제 분야서 "트럼프가 더 잘 관리할 것"
- 부동층 어디로 쏠리느냐 관건…"유권자 15% 결정 전"
- 초박빙에 선거 끝나도 폭력·불복 현상 일어날 가능성도
- 선택만 남았다…첫 여성 대통령? 징검다리 집권 대통령?
- 해리스 민주주의·생식권 수호 vs. 트럼프 경제난 해결
- 선거인단 과반수 270명 경쟁…"해리스 226명 확보"
- 해리스 44명, 트럼프 51명 선거인단 추가 확보 필요
- 선거결과 발표 지연·소송전 우려도…높은 사전투표율 주목

Q. 각 주별 선거인단 확보가 중요한데요. 특히 승패를 가를 경합주 7곳이 관건인데, 밤사이 해리스가 4승2무1패로 앞서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얼마나 의미가 있는 건가요?

- 美 대선 최종 승부처, 7개 경합주에 쏠린 눈…판세는?
- 31일~1일 발표된 경합주 지지율 평균 해리스가 우세
- 경합주 지지율 평균 해리스 48.1% 트럼프 47.6%
- 마지막 주말 해리스·트럼프 모두 '선벨트' 돌며 총력전
- "트럼프에 승기 내줬다" 전망 속 해리스, 경합주 우위
- 트럼프, 탄력성과 선벨트 이점 등 승리 요소 더 많아
- 해리스는 러스트벨트 3개 경합주 전부 이겨야 유리
- 트럼프도 러스트벨트서 최소 한 곳 무조건 확보해야
- 7개 경합주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가 최대 변수
- 펜실베이니아 무당파·제3당 지지 유권자 투표율 중요

Q. 이번 대선에서는 특히 사전투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민주당에 유리하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맞나요?

- 美 대선 사전 투표율 '역대 최고'…누구에게 유리할까?
- WP 최근 여론조사 분석…"공화당에 유리하지 않다"
- 사전투표 유권자 62% "해리스에 투표"…트럼프 33%
- 전체 유권자 1억6천만명 중 사전투표 7천만명 넘어
- 과거 대선에선 민주당 지지자들이 사전투표 많이 시행
- 2016년과 유사하나…"최종 승리 의미하는 건 아냐"
- "사전투표는 사기" 불신 드러내던 트럼프, 적극 독려

Q. 변수는 백인 여성의 표심이라고 하는데요. 샤이 해리스, 히든 해리스가 얼마나 될지 궁금한데요?

- 美 대선 변수는 '백인 여성'…히든 해리스 얼마나 될까
- 트럼프 "여성이 좋든 싫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
- 낙태권 이슈로 결집 중인 여성 유권자 표심이 중요
- 보수 성향·공화당 지지세 강했던 백인 여성 돌아설까
- 민주당 캠프가 가장 공들이는 것 중 하나는 백인 여성
- "'사일런트 해리스' 지지자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 백인 여성은 인구의 약 30% 차지, 최대 인구 집단
- 트럼프-해리스 여성 표 잡기 위해 연일 날 선 공방
- 선거캠프 자제 요청에도…트럼프 "여성들을 보호할 것"
- 애리조나·네바다 등 포함 10개 주서 낙태 찬반 투표
- 트럼프의 여성 비하 발언 계기, '숨은 지지층' 기대
- "남편 모르게 해리스에게 표를 던지라" 女 유권자 설득

Q. 여러 이슈 가운데 경제가 키워드라는 말이 나옵니다. 현재 미국 경제 흐름, 유권자들의 체감 경기를 감안했을 때, 어느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보시나요?

- 트럼프-해리스 막발 공방 지속…승부 가를 최대 이슈는?
- 누가 되든 '미국 우선주의'…닮은 듯 다른 경제정책
- 두 달 부채 늘리겠지만 해리스 정부 재정 적자 적을 것
- 트럼프-해리스 모두 대규모 감세 주장, 세부 계획 차이
- '기회의 경제' 내세운 해리스 중산층 1억명 감세 공약
- 부유층 소득세 올리고 대기업 법인세도 28%까지 인상
- '전방위 감세' 기조 트럼프, 해외 기업에 관세 부과
- 트럼프, 수입품 최대 20%·중국산 제품에 60% 관세

Q. 우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해리스가 당선되는 것이 안정성 면에서 충격이 덜 할 것 같은데, 만약 트럼프가 승리한다면 얼마나 큰 충격이 예상되나요?

- 트럼프냐, 해리스냐…美 대선 결과에 한국도 '갈림길'
- 한국의 대미 투자액 약 72조원…IRA·칩스법 등 영향
- 美 제조업 부활, 日-대만과 3각 동맹 등 타격 전망
- 트럼프 집권할 경우 탈탄소 정책 제동…원전 등 활성화
- 반도체·2차전지·철강 등 타격 예상…삼성·SK 등 주시
- 주한미군 철수 등 문제…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 예상
- '안미경중' 끝나고 있다…'달콤한 밀월' 시기는 없다
- "어중간한 중립보다 한 군주를 지지하는 게 항상 낫다"
- 트럼프 시대 철저한 분석必…'기상천외한 요구' 대비해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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