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포 폭발로 '5연승'…가스공사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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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가스공사가 공동 1위였던 SK를 물리치고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앵커>
가스공사는 니콜슨이 25점, 곽정훈이 16점을 올린데 힘입어 SK를 91대 76으로 물리치고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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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가스공사가 공동 1위였던 SK를 물리치고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팽팽했던 경기는 4쿼터에서 가스공사의 석점포가 폭발하며 승부가 갈렸습니다.
가스공사는 72대 70 2점으로 앞선 상황에서 니콜슨이 3점슛 두발 포함 혼자 8점을 몰아치며 격차를 벌렸고 곽정훈도 이어 3점슛 2발을 잇달아 터트리며 11점까지 점수차를 더 벌려 승기를 잡았습니다.
가스공사는 니콜슨이 25점, 곽정훈이 16점을 올린데 힘입어 SK를 91대 76으로 물리치고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쌍둥이 사령탑' 조동현 감독의 현대모비스는 조상현 감독의 LG를 원정에서 78대 73으로 꺾었습니다.
모비스는 이우석이 21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프로배구 우리카드의 19살 최연소 아시아쿼터 선수 알리가 4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화재와 9대 9로 맞선 마지막 5세트에서 알리의 강력한 서브가 코트 오른쪽 구석에 꽂힙니다.
삼성화재가 알리의 강서브를 받기 위해 뒤쪽에 리시버 4명을 배치했는데,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전설의 복서 알리의 말처럼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내리꽂으며 똑같은 코스로 4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해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서브 득점 7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20점을 올린 알리의 활약으로 우리카드가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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