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美 대선 '정치 불확실성' 최고조…뉴욕증시 향방은?

■ 모닝벨 '이슈분석' - 진행 : 김기호 / 출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이번 주 뉴욕증시는 말 그대로 '운명의 한 주'를 맞이합니다. 미국 대선에, 미 연준 FOMC 회의까지 초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데요. 대응 전략 어떻게 짜야할 지, NH투자증권 조연주 연구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 이번 주 최대 변수는 미국 대선입니다. 막판까지 전혀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경계심이 커지고 있는데 대선 전후로 뉴욕증시 흐름은 어떨까요?

- 예측 불허 대선, 승패 좌우할 7개 경합주에선 초접전
- 최근 예측 모델에선 트럼프 다소 우위…1%p 초박빙
- 대선 당일과 전후 변동성 증폭…불복 가능성·소송전 우려
- 선거 끝나면 불확실성 소멸…시장은 기대와 우려 엇갈려
- 과거 15번 대선서 8번은 다음해 상반기 4.4% 하락
- 대선 이듬해 상반기 부진한 흐름, 하반기까지 이어져
- '레드 스윕'의 경우 S&P500 6천선으로 오를 수도
- '블루 스윕'의 경우 S&P500 5700선 하락 가능
- 연말 S&P500 지수 6200~6300선으로 오를 것
- 최근 금융시장 '트럼프 트레이드' 진행된 점도 변수
- 예상 밖 결과 나오거나 지연될 경우 '되돌림' 발생도
- 동시에 '트럼프 2기' 가격에 반영하려는 움직임도 가능

Q. 지난주 금요일 밤에 나온 고용지표는 쇼크 수준이었어요. 대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허리케인·파업에 美 10월 고용시장 '쇼크'…영향은?
- 10월 비농업 신규 고용 1.2만명 증가…전망치 11만
- 코로나19 사태 확산 직전 2020년 12월 이후 최악
- 실업률 4.1%로 유지…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 0.4%
- 월러 이사 "10월 고용보고서는 해석 쉽지 않을 것"
- 의료 부문 일자리 5.2만개 늘어…제조업은 크게 감소
- 보잉 파업으로 제조업 부문 일자리 4.4만개 감소
- 허리케인 헐린·밀턴 영향…"일시적 감소…실업률은 유지"
- 10월 고용 두고 해리스 "곧 회복"…트럼프 "재앙"
- 바이든·해리스 "허리케인 피해 회복…11월 반등할 것"
- 트럼프 측 "경제를 얼마나 망가뜨렸는지 보여주는 것"
- 트럼프, 현 정부의 고용 근거로 '경제 실책' 띄우기

Q. 최근 인플레이션도 끈적한 흐름을 이어가도 있습니다. 후보들 정책을 보면 누가 승리하든, 미국의 재정지출은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 '인플레와의 싸움' 승리가 눈앞인데…대선이 자극한다?
- 트럼프 집권 시 감세+관세…재정적자 확대+인플레 유발
- 인플레 유발로 채권금리 폭등, 채권시장 발작 우려 제기
- 트럼프, 전면 관세 부과·불법노동자 추방·금리인하 압박
- 물가 압력 낮고 안정적이었던 트럼프 1기 때와는 다르다
- 바이든 취임 이후 팬데믹 종료 이후 인플레이션 치솟아
- 공급망 혼란+러-우 전쟁 등 2022년 인플레 9.1%
- 해리스 집권해도 인플레 압력 지속…"끈질기게 유지"
- 트럼프 "불법 이민자 추방"…경제생산 줄고 인플레 상승
- 해리스 당선 시 재정적자 3.5조·트럼프 7.5조달러

Q. 최근 국내 증시 흐름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최악입니다. 미국 대선 이후 불확실성이 걷히면 반등할 수 있을까요? 관련해서 업종별 투자 전략 세워 주시죠?

- 美 대선 앞두고 관심 집중, 국내 증시 투자 전략은?
- 코스피,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부진한 성과
- 美 대선에 선반영됐던 달러·금리 상승 되돌림 기대
- 대선 결과에 따른 대응 전략 달라져…업종별 차별화
- 철강·화학이냐, 자동차·배터리냐…대선에 한쪽만 웃는다
- 해리스 당선 시 철강·화학 리스크 커져…배터리에 기회
- 트럼프 재집권 시 기후변화 회의론…자동차·2차전지 위협
- 자동차·철강 산업에서도 미국발 관세 인상 리스크 우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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