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베놈 : 라스트댄스', 박스오피스 1위… 2위 '아마존 활명수

김현희 기자 2024. 11. 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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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베놈 : 라스트댄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전날 하루 동안 관객 11만 45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어 2위에는 전날 하루 동안 7만 1014명의 관객을 모은 '아마존 활명수'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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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베놈 : 라스트댄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전날 하루 동안 관객 11만 45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131만 1397명이다.

마블 코믹스 '베놈'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인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어 2위에는 전날 하루 동안 7만 1014명의 관객을 모은 '아마존 활명수'가 자리했다. 누적관객수는 36만 8646명이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주연의 '보통의 가족'은 1만 6736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수는 59만 7595명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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