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현모, 이혼 1년 됐는데 벌써 결혼 권유…지춘희 "좋은 사람 온다" ('사당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이후 일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안현모가 출연해 디자이너 지춘희와 친분을 드러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이날 지춘희는 안현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현모는 지춘희와 가까워진 계기에 관해 "방송할 때 의상을 흔쾌히 협찬해주셔서 많이 입었다"며 "그 당시에 저 기자였을 때 배우도 모델도 아닌데도 그 좋은 명품 옷을 내어주신 것이 신기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이후 일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안현모가 출연해 디자이너 지춘희와 친분을 드러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춘희는 안현모에게 "혼자 사니 어떠냐"라는 물었고, 안현모는 고민 없이 "너무 좋죠"라고 답했다. 이 질문을 들은 전현무는 "이렇게 직접적인 질문은 처음이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안현모는 "선생님께 혼자 사니 너무 좋다고 말하니까 너무 티내지 말라고 하셨다"라며 "연애만 하며 살까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지춘희는 "단정지을 수 없다"며 "좋은 사람이 오면 결혼할 수도 있는 거고. 여행하면서 세계를 돌면서 자연도 보고 환경도 보고 사람도 보게 된다. 그러다보면 좋은 사람이 눈에 들어올 수 있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또 이날 지춘희는 안현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춘희는 "(안현모와는) 아주 친한 꼬마친구이다"라며 "불쑥 만날 때도 있는 그런 정도의 친구다. 똑똑하고 정말 예쁘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안현모와 지춘희는 건강식을 나눠먹으며 라면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춘희는 "라면을 산 적이 없다. 먹으면 맛있는데 참는다. 유혹 때문에 사놓지 않는다"라고 밝혔고, 안현모는 "집에 라면도 즉석밥도 없다"라며 지춘희의 말에 동감했다.
안현모는 지춘희와 가까워진 계기에 관해 "방송할 때 의상을 흔쾌히 협찬해주셔서 많이 입었다"며 "그 당시에 저 기자였을 때 배우도 모델도 아닌데도 그 좋은 명품 옷을 내어주신 것이 신기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라이머와 안현모는 2017년 결혼한 뒤 지난해 11월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가정사 고백' 김재중, 한 살 터울 누나와 동급생으로 학교 다녔다('편스토랑') | 텐아시아
- '96kg' 이장우, 꽃미남 그룹 데뷔 과거 있었다…"67kg, 하루에 쥐포 하나 녹여 먹어"('나혼산')[종합]
- [종합] 김준호♥김지민, 내년 결혼인데 어쩌나…"나이 차이 너무 나, 체력도 약하더라"('느낌아니
- 강지영, '뉴스룸 하차' 후 정신과 상담 받았다…"너무 울컥해서" ('극한투어') | 텐아시아
- 이영자, 조영수와 ♥결혼설 터졌다…프로포즈까지 감행 "먹고살 만큼 모아둬" ('진심누나') | 텐
- 김태리, 피까지 토하더니…결국 '정점' 찍었다('정년이') | 텐아시아
- '설암3기' 정미애, "침 못 삼켜 흘리기도…8개월간 피나는 연습"('슈돌') | 텐아시아
- '거짓말 소동' 이다은, 한바탕 곤혹 치르더니…"소소한 행복에 집중할 것"[TEN이슈] | 텐아시아
- '남편과 사별' 사강, 운전하다 눈물 터졌다…"슬퍼할 수만은 없는 상황"[TEN이슈] | 텐아시아
- 가수 벤, 前남편 귀책 사유=거짓말? "이혼 후 우울증... 죽어있었다"('이제 혼자다')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