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우편으로 사전투표 완료"…사전투표자 7500만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우편으로 사전투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과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州) 디트로이트에 있는 흑인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기자들에게 "사실 나는 방금 우편 투표용지를 작성했다"며 "투표용지가 캘리포니아로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우편으로 사전투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과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州) 디트로이트에 있는 흑인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기자들에게 "사실 나는 방금 우편 투표용지를 작성했다"며 "투표용지가 캘리포니아로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송 가능성에 대해서는 "내 투표용지가 캘리포니아로 가는 중이고, 나는 투표용지가 그곳에 도착할 것이라고 시스템을 믿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까지 플로리다대 데이터상 미국 사전투표자 수는 7500만 명에 달했다.
대부분의 미국 주는 일정에 맞지 않거나 투표일인 5일 투표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조기 투표(사전 직접 투표와 우편투표)를 허용한다. 만약 2020년 실제 투표자(1억5500만명)를 기준으로 한다면 절반이 5일 선거전에 이미 투표를 마친 셈이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