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시티, 홀란드 이적 체념했다…"이미 대체자 물색 완료→레알 마드리드 FW 영입에 2244억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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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이적이 유력한 엘링 홀란드(23)의 대체자를 낙점했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맨시티는 호드리구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1억 5,000만 유로(약 2,244억 원)를 제안할 것"이라며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받아들인다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영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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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이적이 유력한 엘링 홀란드(23)의 대체자를 낙점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현지시간) "맨시티는 내년 1월 공격진 강화를 원한다. 그들은 필 포든, 잭 그릴리쉬, 제레미 도쿠, 사비뉴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전력 보강을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시티는 호드리구(23·레알 마드리드)를 최우선 영입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엘링 홀란드의 거취를 둘러싼 불확실성에서 기인됐다"며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에게 현재와 미래를 맡기고자 하며, 맨시티 입장에서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맨시티는 호드리구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1억 5,000만 유로(약 2,244억 원)를 제안할 것"이라며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받아들인다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영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년 여름 산투스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둥지를 튼 호드리구는 현시점 세계 최고의 윙포워드 중 한 명이다. 산투스 시절에만 통산 80경기 17골 8도움을 기록했고, 잠재력을 높이 산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로 무려 4,500만 유로(약 673억 원)를 투자하며 호드리구를 영입했다.
적응기는 필요 없었다. 호드리구는 입단 첫 시즌 제한적인 출전 시간에도 26경기 7골 3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뽐냈고, 2020/21시즌에는 대부분 경기를 교체로 소화하면서도 33경기 2골 7도움을 뽑아냈다.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찬 것은 2021/22시즌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기 시작한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48경기에 나서 9골 9도움을 폭발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경기력이 원숙해지는 모양새다. 호드리구는 지난 9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3-2 승)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하며 레알 마드리드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 등 걸출한 자원의 합류로 공격진 동선 정리가 불가피하다. 이에 호드리구를 매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영입을 원하는 팀이 있다고 해도 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의 이적료를 따로 책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풋볼365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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