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 IQ 156 멘사 회원, 김종민 본업 천재? IQ 반전 (미우새)[결정적장면]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종민, 은지원, 최진혁이 지일주의 조언을 듣고 멘사 테스트를 받은 뒤 반전 결과를 보였다.

11월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은지원, 김종민, 최진혁이 멘사 테스트를 보러 가기 전에 지일주를 만났다.

배우 지일주는 아이큐 156 멘사 회원. 최진혁은 “일주가 멘사라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 달리 보인다”며 감탄했고 “한 번에 이렇게 된 거냐”고 질문했다. 지일주는 “한 번에 됐다”고 답했고 은지원은 “멘사 출신을 속일 수 없는 게 회원증이 있지 않냐”며 회원증을 보여달라고 했다.

지일주는 “2017년에 딴 거다. 카드가 나온다”며 카드를 공개했다. 지일주의 아이큐는 상위 1% 156. 김종민이 “아이큐가 내 2배인데?”라며 놀랐다. 은지원은 과거 아이큐 146, 최진혁은 141이 나왔다며 “초등학교 영재반 출신”이라 자부했다.

김종민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옥상에서 떨어졌다. 그때부터 공부가 하기 싫었다”며 “어릴 때부터 천재 소리 들어본 적 있냐”고 질문했고 지일주는 “천재 소리를 들었다기보다. 평범했다. 수학을 좋아했다. 기계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작 지일주가 미리 마련한 테스트에서는 김종민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 바보처럼 보이지만 실은 천재라는 소문에 무게를 실었다. 여기에 실제 멘사 테스트 결과도 반전이 있었다.

결과는 세 사람 모두 불합격이었지만 아이큐는 김종민이 가장 높았던 것. 최진혁은 아이큐 105, 은지원은 100 이하, 김종민이 107로 엇비슷한 결과이나 김종민이 가장 높아 반전을 선사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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