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백종원 무기징역→마지막 출장지 눈물 예고 (백패커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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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밥도둑 한상을 선보인데 이어 마지막 출장지 눈물을 예고했다.
11월 3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요리단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가 관악 경찰서로 향했다.
출장요리단에게 밥도둑이자 폭식유발 죄를 물었다.
출장요리단은 백종원의 죄가 가장 무거울 것 같다며 "무기징역감"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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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밥도둑 한상을 선보인데 이어 마지막 출장지 눈물을 예고했다.
11월 3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요리단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가 관악 경찰서로 향했다.
이날 출장의뢰서는 체포영장 형식. 출장요리단에게 밥도둑이자 폭식유발 죄를 물었다. 출장요리단은 백종원의 죄가 가장 무거울 것 같다며 “무기징역감”이라 말했다. 출장지의 정체는 관악경찰서. 출장요리단에게 밥도둑 한 상을 의뢰했다.
백종원은 경찰 의뢰인을 만나기 전에 생수를 벌컥벌컥 마시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경찰은 왠지 무섭다”며 심리적 거리감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방송 최초로 112상황실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고, 안보현은 조사실에 설치된 CCTV 화면을 보고 “조사실 처음 본다”며 놀랐다.
경찰 식수 인원은 140명이었지만 업무 특성상 교대로 식사를 하기 때문에 주방과 식당은 넓지 않았다. 백종원은 밥도둑으로 치킨과 닭볶음탕을 떠올렸고 그 사이 어딘가 치밥이 가능한 치킨 조림을 첫 번째 메인 메뉴로 만들었다.
이수근은 김과 달래간장으로 밥도둑 아이디어를 냈고, 백종원은 마트에 달래가 없자 고기와 부추를 넣은 고기부추장으로 김과 환상의 밥도둑 조합을 만들었다. 세 번째 밥도둑 메뉴는 학창시절 대표적인 밥도둑 메뉴 소시지 야채볶음. 여기에 부식으로 마련돼 있던 우거지로 국을 끓였다.
제작진은 출장요리단에게 밥도둑답게 평소보다 더 많은 공기밥을 비우게 하라는 미션을 줬지만 경찰들은 교대 업무 때문에 8분 만에 밥을 먹고 자리를 뜨는 등, 여유롭게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에 역대급 조용한 식사 분위기는 경찰서장의 등장 탓. 이수근이 “역대 최고 조용하게 식사하시는것 같다”고 말하자 안보현은 “서장님이 계셔서 분위기가 이런 게 아닐까요?”라고 꼬집었고 허경환은 “다 드셨으면 빨리 가주셨으면 좋겠다”고 거침없이 농담해 웃음을 줬다.
안보현은 경찰에게서 “안보현 배우도 형사 아니었냐”는 질문을 받자 “맞다. ‘마이네임’에서 형사였고 ‘재벌형사’에서도 형사였는데 ‘베테랑’에서는 마약쟁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준비된 밥공기는 200개. 140명 식수인원에 179개 밥공기가 비워지며 미션을 일부 성공했다.
이번 시즌 마지막 출장지인 다음 출장 의뢰서는 가난한 대학생, 돈 없는 고시생에게 힘이 되는 가장 저렴하고 푸짐한 따뜻한 식당이라는 힌트가 주어졌다. 3천원 김치찌개를 팔던 식당에서 출장요리단이 수제 만두를 빚고 폭주하는 주문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여기에 안보현이 “제 인생에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눈물 흘리자 백종원도 “눈물 난다”며 함께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백패커’ 시즌2 눈물 마무리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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