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김윤혜 덫에 걸려 득음? 피 토하고 쓰러졌다 (정년이)[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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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김윤혜의 덫에 걸려 피를 토하고 쓰러지기 직전 완벽한 소리를 선보였다.
허영서 모친 한기주(장혜진 분)는 과거 소리 천재 채공선(서용례/문소리 분)의 딸 윤정년과 자신의 딸 중에서 누가 더 재능이 있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며 오디션 심사위원을 맡기로 했다.
단장 강소복(라미란 분)은 고대일(류승수 분)이 돈을 들고 도망가며 합동 오디션과 공연을 꼭 성공시켜야 하기에 성악 천재 한기주의 딸 허영서와 소리 천재 채공선의 딸 윤정년이 오디션에 나온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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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김윤혜의 덫에 걸려 피를 토하고 쓰러지기 직전 완벽한 소리를 선보였다.
11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8회(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에서 윤정년(김태리 분)은 오디션 도중에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
문옥경(정은채 분)과 서혜랑(김윤혜 분)의 후계자를 뽑는 오디션에서는 남녀 역할이 한 쌍을 이뤄야 했고, 윤정년과 허영서(신예은 분)가 모두 홍주란(우다비 분)과 짝을 이루길 바랐다. 홍주란의 선택은 절친 윤정년이 아닌 허영서.
홍주란은 윤정년에게 “난 네가 무섭다”며 다시금 윤정년이 무대에서 실수를 하면 자신이 대처할 자신이 없는 반면 허영서는 계산하고 연기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충격을 받은 윤정년에게 박초록(승희 분)이 “나도 오디션이 간절하다. 내가 보는 너는 같은 실수 두 번 할 사람이 아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게 실력이 좋아지는 게 너”라며 손을 내밀었다.
허영서 모친 한기주(장혜진 분)는 과거 소리 천재 채공선(서용례/문소리 분)의 딸 윤정년과 자신의 딸 중에서 누가 더 재능이 있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며 오디션 심사위원을 맡기로 했다. 한기주는 딸의 차례에는 점수를 매기지 않기로 했다.
단장 강소복(라미란 분)은 고대일(류승수 분)이 돈을 들고 도망가며 합동 오디션과 공연을 꼭 성공시켜야 하기에 성악 천재 한기주의 딸 허영서와 소리 천재 채공선의 딸 윤정년이 오디션에 나온다고 홍보했다. 사람들은 두 천재 소녀의 대결과 문옥경과 서혜랑의 후계자가 나온다는 데 주목했다. 문옥경의 팬들은 “후계자 결사반대”라며 항의했다.
윤정년은 박초록과 오디션을 준비했지만 서혜랑이 흔들었다. 서혜랑은 허영서 덕분에 홍주란의 실력도 좋아지고 있다며 윤정년이 허영서보다 실력이 못하기 때문에 소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혜랑은 윤정년에게 근처 산 속에 있는 동굴에 가서 벽을 보고 소리를 반복하다 보면 득음하게 될 거라 유혹했고 박초록은 “그렇게 목을 혹사하면 안 된다”며 말렸지만 윤정년은 동굴로 갔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허영서가 동굴까지 찾아가 윤정년을 말렸지만 윤정년은 “나는 소리가 바닥이고 하늘이라 무너지면 발밑이 벼랑”이라고 절규하며 듣지 않았다. 강소복은 소리에 집착하는 윤정년의 모습에서 과거 피를 토하던 채공선의 모습을 보고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윤정년은 열이 나고 몸이 아플 때까지 산에서 소리를 하다가 오디션에도 늦었다.
박초록은 “혜랑 선배는 너한테 왜 그런 방법을 알려준 거냐”고 원망했고, 그 말을 듣고 문옥경이 서혜랑의 덫을 알았다. 문옥경은 서혜랑에게 “지긋지긋하다”며 분노했다. 서혜랑의 덫에 빠진 윤정년은 목을 혹사시킨 탓에 오디션 도중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애원했다. 강소복은 윤정년에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며 기회를 줬다.
겨우 소리를 내던 윤정년이 어느 순간 탁 트인 맑은 소리를 내자 서혜랑이 “말도 안 된다”며 경악했다. 하지만 다음 순간 윤정년은 무대 위에서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 윤정년이 서혜랑의 덫에 걸려 오디션을 망쳤지만 피를 토하고 득음하는 모습으로 다음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tvN ‘정년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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