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만 전국에서 3만9000가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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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 분양시장에서 약 3만9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42개 단지, 총 3만8929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5569가구로 전체의 54%를 차지한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9980가구(35%)로 공급 물량이 가장 많았으며, 충남 4951가구(17%), 서울 2820가구(10%)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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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2만8711가구… 전월比 81%↑
이달 전국 분양시장에서 약 3만9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청약 시장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말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막바지 밀어내기 물량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5569가구로 전체의 54%를 차지한다. 지방은 1만3202가구(46%)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9980가구(35%)로 공급 물량이 가장 많았으며, 충남 4951가구(17%), 서울 2820가구(10%) 등이 뒤를 이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살아나면서 건설사들이 활발하게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라며 “올해 분양시장이 끝나가고 있는 만큼 미뤄뒀던 분양 물량을 소진하려는 움직임일 수도 있다”고 짚었다.
서울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운대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울원 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총 1856가구로 조성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옛 서울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를 이달 분양한다. 더샵 퍼스트월드는 지하 8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총 9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경기에서는 광주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347가구), 파주시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이스트 센트럴’(748가구) 등이 분양에 나선다. 인천에서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파크’(919가구),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669가구)의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797가구), 천안시 ‘천안 아이파크 시티’(1126가구) 등도 공급된다.
이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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