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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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이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있는 도마네거리에는 대전 지하철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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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 2호선 ‘수소트램’ 도마역(가칭) 신설 예정
“신규 공급물량 급상승... 잔여가구 빠르게 소진 중”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이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있는 도마네거리에는 대전 지하철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2호선 트램은 대전을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 노선이다. 최근 전력공급방식을 수소연료전지로 결정하고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한화건설 분양관계자는 “트램차량 제작 발표 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델하우스 방문이 늘어나면서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도 트램 개통 가시화로 문의가 느는 등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는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여 가구) 규모 수준이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주변에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과 KTX서대전역,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가깝다.
또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안에 있다.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반경 3km 내에는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이 갖춰진 대전오월드를 비롯해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전용면적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bay)로 구성된다. 동간 거리는 최대 약 64m로 유지하고 조경공간도 넓게 확보될 전망이다.
아울러 피트니스, 요가 등 개인운동을 할 수 있는 웰니스센터와 그룹운동(GX)룸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와 골프트레이닝센터도 조성된다. 다목적으로 활용가능한 운동공간인 스포츠짐과 샤워룸과 락카룸도 마련된다. 학습공간인 북카페와 스터디룸과 어린아이를 위한 키즈카페, 스쿨스테이션, 실버가구를 위한 시니어클럽하우스도 조성된다.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잔여가구에 대해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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