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급 서비스… 신영, ‘브라이튼 한남’ 이달 입주 예정

[알아서 척척! 똑똑한 아파트는 어디]
‘브라이튼 한남’ 사전점검 완료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로 수요자 관심 집중

신영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짓는 ‘브라이튼 한남’이 사전점검을 마치고 이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브라이튼 한남 주경 투시도. /신영 제공

브라이튼 한남은 지난 달 11~13일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신영 관계자는 사전점검을 통해 단지에 적용한 최고급∙프라이빗 설계와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가 자산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이튼 한남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90-4 일대에 지하 8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규모 주상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에 공동주택은 지상 14~16층에 들어선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소재한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A씨는 “단지에 제공하는 컨시어지 품목이 확정되면서 자산가들의 관심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입주자들이 몸만 들어가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적용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제 브라이튼 한남은 거주자의 일상의 편리함을 극대화 할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급 호텔처럼 드롭 오프 존에서 입주민의 하차를 도와주는 ‘발렛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런드리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의 빨래 걱정도 덜어냈다. 특히 단지의 런드리 서비스는 고급 호텔식 서비스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드레스, 테일러드 자켓 등도 맡길 수 있다.

인테리어 조명 설치, 소모품 교체, 에어컨 및 세탁기 분해 청소 등을 지원하는 ‘라이프 케어 서비스’, 전문 하우스 키퍼가 담당하는 ‘룸 클리닝 서비스’, 전자제품 및 생활용품 구매 큐레이션을 해주는 ‘마켓 서비스’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브라이튼 한남에서는 일상 생활의 편리함 외에도 여가활동이나 자산가들의 사교모임 등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티 & 케이터링’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이 프라이빗 키친 공간을 대관하고 연계된 업체를 통해 각자 취향에 맞는 형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거 공간의 가전 제품이나, 아웃도어 라이프를 편하게 빌릴 수 있는 ‘렌탈 서비스’, 공항이나 골프 라운딩의 이동 편의성을 확대한 ‘리무진 서비스’, 반려동물의 건강과 미용을 책임지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도 단지에 적용한다.

브라이튼 한남은 한남동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한강뷰를 갖춘 최고 노른자위 입지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 설계도 접목시켰다. 입주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춰 실내 구성과 옵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자연적인 요소를 곳곳에 배치한 바이오필릭 디자인도 단지에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옥상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에선 한강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각 가구에 제공되는 바이오필릭 큐브에서는 자연 채광을 느끼며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브라이튼 한남 관계자는 “오직 브라이튼 한남 입주민을 위한 ‘비서 서비스’도 제공한다”며 “입주민 전용 번호를 통해 진행되는 브라이튼 한남만의 차별화한 서비스로, 라이프케어, 여행과 문화, 비즈니스 지원 등 다양한 고객들의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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