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생 지예은, 김종국 나이 공격에 발끈 “지 나이는” (런닝맨)[결정적장면]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김종국과 지예은이 살벌한 케미를 자랑했다.

11월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영화 '청설'의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올라오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종국이가 예은이 2번 상처를 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오프닝 직전 "예은이 OOO랑도 맞팔이던데?"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그분은 03년생이고 저는 94년생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종국은 "너 그렇게 나이가 많았니?"라고 일타쌍피를 날리며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줬던 바.

김종국은 "어린 남자랑 잘 어울린다고 얘기한 건데 10살 차이가 나더라. 너 그렇게 나이가 많았어? 그만큼 어려 보인다고 칭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모든 과정을 지켜본 유재석은 "생각보다 나이 많다고 하니까 예은이가 '지 나이는' 이러면서 째려보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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